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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점

RandomBox 2022. 9. 13. 01:28

건강기능식품의 줄임말이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엄연히 다른 의미의 단어입니다.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관련 인증마크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위의 마크가 제품에 표시가 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전문가 집단에 의하여 인정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건강식품보다 효능 인정받아 더 신뢰가 가는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식품의 경우에도 그 의미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식품의 의미와 차이점

2. 건강기능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기능성이 인증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원료가 일정량 이상이 사용되어야 효능이 인정되는데요.

식약처의 식품나라에서 안내하고 있는 건강기능 식품의 기능별 영역은 장 건강, 혈당조절, 관절/뼈 건강, 체지방 감소, 면역 기능, 항산화, 피부 건강, 혈압조절, 혈중 중성지방 개선, 혈행 개선 등이며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기능성 원료에 대한 정보 바로가기

3.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팁

1) 인증마크 확인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앞서 얘기한 것처럼 '건강기능식품' 로고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 인증된 제품인지 확인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는 GMP라는 인증마크가 있을 경우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GMP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및 품질관리 기준을 식약처로서 인정받은 제조업체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입니다.

2) 영양과 기능정보 확인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확인하여 제품을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제품에 함량된 영양소들이 권장량과 비교하였을 때 자신에게 과소, 과대 인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제품의 주의사항을 체크하여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건강기능식품의 문제점?

건강기능식품에 문제점은 없을까요? 의사들은 시장에 건기식(건강기능식품)이 다양해지면서 전문 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건기식에만 의존하여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즉, 일반인이 스스로 진단하여 처방을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건강 상의 문제가 인지가 될 때에는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이 더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건기식의 원료들이 인정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해당 기능을 발휘하기 위하여 기준이 되는 섭취량을 꼭 지켜줘야만 효과가 발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해당 원료만 섭취하는 것이 아닌, 인증된 충분한 양도 섭취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부분을 잘 인지하고, 부족한 영양소 등을 챙겨주시면 되겠습니다.

5. 건강기능식품 주의할점

1) 여러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의 섭취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 시에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와 부작용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기능성 원료들이 상호작용하여 추가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장기간 복용

특정 기능성 원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해당 영양소가 과잉 공급이 되어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3개월 정도 복용 후에 3개월 쉬었다가 다시 먹는 방식이 추천됩니다.

3) 새롭게 개발된 제품

새롭게 개발된 원료나 새로운 공법의 제품은 아직 부작용의 피해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식약처의 인증을 받았다고 하여도 어느 정도 시간을 둔 후에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 같은 경우에도 임상 3상 이후에 심사를 통과하면 출시를 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도 부작용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