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최근 통신판매업으로 개인사업을 시작한 랜덤박스입니다. 개인사업을 시작하실 때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중 어떤 것이 유리할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글에 앞서서 면세, 과세, 간이, 일반, 개인, 법인 사업자 유형에 대해 잘 모르시겠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개인법인 사업자과세 신고유형 목차 1.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구분 2. 부가가치세 비교 3. 유의사항 1.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구분 부가가치세법상에서 사업자 유형은 크게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업종은 과세사업자에 해당되며, 과세사업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나뉩니다. 1) 일반과세자 - 연간 매출액이 8,000만원 이상 - 10%의 부가가치세 세율 적용 - 매..

일하다 보면 ODM과 OEM에 대하여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처음에 헷갈렸습니다. 제가 제조사 A라고 가정할 때 주문사 B는 기술력만 있을 경우 혹은 생산을 확장할 때마다 공장을 늘릴 수는 없겠죠? 공장을 늘린다는 것은 시설, 설비, 인력, 토지 등의 RISK를 떠안게 됩니다. 그래서 설계도를 주고 그대로 만들어달라고 주문을 하게 됩니다. 대기업들이 인건비가 저렴한 곳에 공장을 짓거나 생산 주문을 하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ODM은 예를 들어 제가 샴푸를 만드는 제조사 A라고 가정할 때 주문사 B는 생활용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업체라고 해봅시다. 주문사 B의 브랜드는 광고나 마케팅 등에 강점이 집중되어 있다면, 관련 상품들만 가져오면 잘 팔 수 있겠죠? 그래서 저의 샴..